연애하는 법#1 연애, 어떻게 하는건가요?
잭디에서 누가 메시지를 보내기 전까지 누가 나를 보았는지만 확인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당신.
틴더에서 마치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이 된 것처럼 까다로운 기준으로 하염없이 상대를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는 당신. 어쩌다 매치가 되더라도 상대가 메시지를 먼저 보낼 때까지 절대 메시지 보낼 생각이 없는 당신.
어떻게 연애할 수 있을까? 답은 없다. 이글을 읽고 공감이 된다면 당신은 높은 확률로 연애를 안하는 것이 아닌 못하는 것일 수 있다.
익숙한 끌림 vs 낯선 끌림
우리가 좋아하는 대상의 외모는 우리의 과거경험에 의해 학습화된 끌림일 확률이 아주 높다. 이는 다음 연애상대 선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누군가와 헤어지고 다른이와의 연애를 탐색할 때 당신은 어느새 과거의 상대와 비슷한 대상을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익숙함이 주는 친숙함을 과거의 연인과 보냈던 행복한 시간에 이입하고 이를 그리움이라는 것으로 치환해 당신은 익숙한 끌림을 찾게된다. 이게 반복되다보면, 이쪽세계에서 소위 말하는 ‘식’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당신은 비슷한 상대의 뒤만 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된 내가 좋아하는 외모가 아닌 상대. 외모에서 감흥은 없었지만, 이야기를 나눌수록 어쩐지 끌린다. 뭔가 편안한 기분이 들고, 나와 잘 맞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도 든다. 자연스레 빠져들게 되고, 연애로까지 이어진다. 애초에 외모로 끌리지 않았기 때문에 더 오래갈 확률이 높다. 익숙한 끌림과 낯선 끌림 모두 같은 끌림이지만,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바라보는것은 낯선 끌림일 것이다. 나를 가두지 말고, 열려 있는 자세로 연애하는 법 지금부터 생각해보자.

잘생긴 외모
잘생겼다와 못생겼다는 주관적이면서도 상대적인 기준이 적용되는 영역이다. 게다가 만인이 좋아하는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는 다른 많은 이들에게 똑같이 매력어필을 할 확률이 높으며, 다른 말로 바꿔 이야기하면 이 잘생긴 사람과 내가 잘 될 확률은 지극히 낮다는 이야기이다(경쟁자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대중적인 잘생긴 매력있는 사람을 찾기보다, 구체적으로 나에게 끌림을 주는 현실적인 외모를 찾자. 이를 테면, 긴 머리에 마른듯한 체형의 호감형 인상, 통통한 몸의 안경쓴 모범생 스타일, 멋을내지 않는 순수한 인상의 보통체격의 남자. 그밖의 만인이 좋아하는 대세를 따라갈거라면, 당신도 상대와 비슷한 대중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생각을 바꾸는 것이 연애의 지름길이다.
남자다운 성격
게이라면 남성성과 여성성 모두 갖추고 있기 마련이다. 남자다움, 이 성격은 보이는 것만으로 절대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짧은 머리, 근육질 몸매, 수염 등은 남성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사용되지만, 이 세 가지를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상대가 남자다운 성격일지 아닐 지는 만나기 전에 알 수 없다. 남성성에 집착하기 보다는 “나의 라이프 스타일과 잘맞는” 성격에 초점을 맞춰 보는건 어떨까? 가령 동적인 활동보다 정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자가 있다면, 정적인 활동을 하는 상대가 그 예시 일 것이다.

체형
근육질 혹은 건장하면서도 탄탄한 몸. 모두가 원하는 몸이다. 스스로가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라면 같은 근육을 찾는 것이 납득이 간다. 하지만 스스로가 근육질이 아니라면? 마른비반에 배만 나온 배불뚝이 이면서 상대 몸을 까다롭게 보고 있다면 이는 모순이다. 생각해보자. 게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대는 일반틱한 남자이다. 우리가 원하는 근육, 그 중에서도 성적대상화를 하고 있는 일반틱 근육남이란 자연스레 체질적으로 몸에 근육이 많아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이 쑥쑥 자라는 일반남 같은 근육이지. 온갖 스테로이드 등과 같은 약물의 도움, 까다로운 식단과 약간의 신경질로 완성된 공주형 근육은 아닐 것이다. 몸에만 너무 집착한다면, 겉은 근육질이지만 속은 공주님인 상대를 조우하게 될 확률이 높다.
성향
일반들의 만남에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영역이지만, 유독 게이 연애에서 많은 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역이다. 언제나 항상 내가 좋아하는 상대는 나와 같은 성향이거나 나와 성향이 맞지 않는 슬픈 현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조금 더 열려 있는 자세로 생각해보자. 특정한 성향을 찾기보다는, 마음에 들면 상대의 성향과 상관없이 내가 상대가 원하는 성향이 되어줄 수 있는 마인드라면 당신은 어떤 누군가를 만나다 하더라도 매력어필이 가능하다.
나이
연상이라고 해서 모두 어른스럽거나 연하라고해서 모두 다른 이에게 기대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나이에 따라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특성은 있겠지만, 우리가 바라는 현실에서의 연상의 형과 멋있는 연하는 내가 찾는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 나이를 제쳐두고 일단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자. 연하만 좋아하던 내가 연상을 좋아할수도 연상만을 쫓던 내가 연하에게 첫눈에 반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적극적이면서 나한테 다정한 남자
이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만히 앉아서 내게 다가와 줄 적극적인 사람을 찾지말고 스스로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들이대보자.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당신도 충분히 적극적일 수 있다. 내가 소극적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적극적인 백마탄 왕자님이 나를 데려가 주기를 바라는 것은 을 찾는 것은 너무나 이기적이지 않은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요. 이건 개소리이다. 분명 누가 나를 좋아하면 잠깐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 궁금증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누군가 자신에게 관심을 준다고 이를 덥석 무는경우, 높은확률로 잘못된 상대일 확률이 높다. 소극적으로 누군가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대쉬할때 까지 기다리지 말자. 저는 엠비티아이 I 인데요? 이건 I / E 와 상관없는 영역이다. 연애, 하고싶으면 니가 움직여야 한다.
기적을 바라지 말고, 스스로 진취적으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해보자. 아 물론 자기객관화 작업을 통해 내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내가 원하는 대상과 연애를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셀프체크도 필수이다.
도움이 안되는 너무 뻔한 이야기 같은가? 하지만 생각해보자. 내가 연애를 못하고 있는 건지 안하고 있는 건지. 답은 당신이 알고 있다.
연애하는 법#1 연애, 어떻게 하는건가요?
잭디에서 누가 메시지를 보내기 전까지 누가 나를 보았는지만 확인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당신.
틴더에서 마치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이 된 것처럼 까다로운 기준으로 하염없이 상대를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는 당신. 어쩌다 매치가 되더라도 상대가 메시지를 먼저 보낼 때까지 절대 메시지 보낼 생각이 없는 당신.
어떻게 연애할 수 있을까? 답은 없다. 이글을 읽고 공감이 된다면 당신은 높은 확률로 연애를 안하는 것이 아닌 못하는 것일 수 있다.
우리가 좋아하는 대상의 외모는 우리의 과거경험에 의해 학습화된 끌림일 확률이 아주 높다. 이는 다음 연애상대 선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누군가와 헤어지고 다른이와의 연애를 탐색할 때 당신은 어느새 과거의 상대와 비슷한 대상을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익숙함이 주는 친숙함을 과거의 연인과 보냈던 행복한 시간에 이입하고 이를 그리움이라는 것으로 치환해 당신은 익숙한 끌림을 찾게된다. 이게 반복되다보면, 이쪽세계에서 소위 말하는 ‘식’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당신은 비슷한 상대의 뒤만 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된 내가 좋아하는 외모가 아닌 상대. 외모에서 감흥은 없었지만, 이야기를 나눌수록 어쩐지 끌린다. 뭔가 편안한 기분이 들고, 나와 잘 맞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도 든다. 자연스레 빠져들게 되고, 연애로까지 이어진다. 애초에 외모로 끌리지 않았기 때문에 더 오래갈 확률이 높다. 익숙한 끌림과 낯선 끌림 모두 같은 끌림이지만,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바라보는것은 낯선 끌림일 것이다. 나를 가두지 말고, 열려 있는 자세로 연애하는 법 지금부터 생각해보자.
잘생겼다와 못생겼다는 주관적이면서도 상대적인 기준이 적용되는 영역이다. 게다가 만인이 좋아하는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는 다른 많은 이들에게 똑같이 매력어필을 할 확률이 높으며, 다른 말로 바꿔 이야기하면 이 잘생긴 사람과 내가 잘 될 확률은 지극히 낮다는 이야기이다(경쟁자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대중적인 잘생긴 매력있는 사람을 찾기보다, 구체적으로 나에게 끌림을 주는 현실적인 외모를 찾자. 이를 테면, 긴 머리에 마른듯한 체형의 호감형 인상, 통통한 몸의 안경쓴 모범생 스타일, 멋을내지 않는 순수한 인상의 보통체격의 남자. 그밖의 만인이 좋아하는 대세를 따라갈거라면, 당신도 상대와 비슷한 대중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생각을 바꾸는 것이 연애의 지름길이다.
게이라면 남성성과 여성성 모두 갖추고 있기 마련이다. 남자다움, 이 성격은 보이는 것만으로 절대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짧은 머리, 근육질 몸매, 수염 등은 남성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사용되지만, 이 세 가지를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상대가 남자다운 성격일지 아닐 지는 만나기 전에 알 수 없다. 남성성에 집착하기 보다는 “나의 라이프 스타일과 잘맞는” 성격에 초점을 맞춰 보는건 어떨까? 가령 동적인 활동보다 정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자가 있다면, 정적인 활동을 하는 상대가 그 예시 일 것이다.
근육질 혹은 건장하면서도 탄탄한 몸. 모두가 원하는 몸이다. 스스로가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라면 같은 근육을 찾는 것이 납득이 간다. 하지만 스스로가 근육질이 아니라면? 마른비반에 배만 나온 배불뚝이 이면서 상대 몸을 까다롭게 보고 있다면 이는 모순이다. 생각해보자. 게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대는 일반틱한 남자이다. 우리가 원하는 근육, 그 중에서도 성적대상화를 하고 있는 일반틱 근육남이란 자연스레 체질적으로 몸에 근육이 많아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이 쑥쑥 자라는 일반남 같은 근육이지. 온갖 스테로이드 등과 같은 약물의 도움, 까다로운 식단과 약간의 신경질로 완성된 공주형 근육은 아닐 것이다. 몸에만 너무 집착한다면, 겉은 근육질이지만 속은 공주님인 상대를 조우하게 될 확률이 높다.
일반들의 만남에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영역이지만, 유독 게이 연애에서 많은 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역이다. 언제나 항상 내가 좋아하는 상대는 나와 같은 성향이거나 나와 성향이 맞지 않는 슬픈 현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조금 더 열려 있는 자세로 생각해보자. 특정한 성향을 찾기보다는, 마음에 들면 상대의 성향과 상관없이 내가 상대가 원하는 성향이 되어줄 수 있는 마인드라면 당신은 어떤 누군가를 만나다 하더라도 매력어필이 가능하다.
연상이라고 해서 모두 어른스럽거나 연하라고해서 모두 다른 이에게 기대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나이에 따라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특성은 있겠지만, 우리가 바라는 현실에서의 연상의 형과 멋있는 연하는 내가 찾는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 나이를 제쳐두고 일단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자. 연하만 좋아하던 내가 연상을 좋아할수도 연상만을 쫓던 내가 연하에게 첫눈에 반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만히 앉아서 내게 다가와 줄 적극적인 사람을 찾지말고 스스로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들이대보자.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당신도 충분히 적극적일 수 있다. 내가 소극적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적극적인 백마탄 왕자님이 나를 데려가 주기를 바라는 것은 을 찾는 것은 너무나 이기적이지 않은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요. 이건 개소리이다. 분명 누가 나를 좋아하면 잠깐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 궁금증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누군가 자신에게 관심을 준다고 이를 덥석 무는경우, 높은확률로 잘못된 상대일 확률이 높다. 소극적으로 누군가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대쉬할때 까지 기다리지 말자. 저는 엠비티아이 I 인데요? 이건 I / E 와 상관없는 영역이다. 연애, 하고싶으면 니가 움직여야 한다.
기적을 바라지 말고, 스스로 진취적으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해보자. 아 물론 자기객관화 작업을 통해 내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내가 원하는 대상과 연애를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셀프체크도 필수이다.
도움이 안되는 너무 뻔한 이야기 같은가? 하지만 생각해보자. 내가 연애를 못하고 있는 건지 안하고 있는 건지. 답은 당신이 알고 있다.